안녕하십니까...
사소하게 일도 많고 탈이 더 많았던 2챕터를 어찌저찌 무사히 완결한 작가입니다!
일단 여기까지 따라와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들에게 그랜절을 박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주신 응원이 작가를 어떻게든 한 걸음 전진시킨 겁니다...!!
기념으로 이제 지난 번과 똑같은 방식의 2차 인기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https://forms.gle/ssSyiQZQEyB7fqsWA
제 2회 인기투표
초고교급 악세서리 디자이너 - 아리아케 츠무기
docs.google.com
이번에도 우승자에게 특전은 없지만, 일단 6월 중간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이 이후는 작가의 후기로, 스포일러가 있기에 접겠습니다.
이렇게 챕터를 하나 끝냈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 검피 친구들 얘기를 하고 넘어가자면...

먼저 지난번에도 한 번 얘기를 나누었던 2챕피, 시라하타입니다.
사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다소 아쉬운 캐릭터네요...
뭔가 작가가 살려주지 못한 분량이나 포텐셜이, 광탈하는 2챕피 포지션 상 1챕에서 챙겨야 하는데 이걸 잘 못한 것 같습니다.
1챕피랑 쌍으로... 제가 검정에 비해서 피해자들의 분량이나 서사를 잘 못 주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만약 여기서 시라하타가 죽지 않았다면, 특유의 외유내강의 멘탈과 성격으로 일상편 한정 상당히 든든한 캐릭터로 성장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이 살인 게임에서 있는 참가자들 중 가장 주위에 두기 좋은 인물이라는 느낌도 개인적으로 들고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일단 죽었습니다.
원래는 시럽 펌프에 든 게 마취제가 아니라 청산가리같은 독이라서 진짜 사인은 독살이다...! 로 한 번 더 꺾을 생각이었지만, 뭔가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두 개의 치명상 이야기를 한 것이 살짝 무의미해질까봐 약간 다듬어서 추락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망의 2챕검...

아리아케입니다!
예, 사실 이 친구가 검정이라고 예측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알리바이를 많이 쌓아 두어서도 있지만,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았을 때... 딱 정석적인, 주인공과의 콤비.
쉽게 말해 정식 히로인같은 면모를 가장 여실히 보여준 친구니까요.
원래 아리아케는 그냥 추리조무사와 브레인을 살짝 넘나드는 경계선 정도의 포지션으로, 본편의 세레스와 단간론파 어나더의 하타노처럼 주인공과 그닥 크게 엮일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쉬어가는 챕터처럼 보일 수 있는 2챕터에서, 지난 챕터와 달리 검정의 정체가 큰 변형이 없는 탓에 이 친구가 검정이라고? 라는 사실로 무언가 반전을 줄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주인공과 엮이면서 히로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네, 즉 하나도 계획에 없었고 프롤로그나 1챕터 초반에서나 급히 튼 내용으로 제 특유의 무계획적인 전개의 일부입니다.
이걸로 조금이나마 2챕터가 기억에 남는 챕터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다음 3챕터도 기대해주세요!
(살짝 유출하자면)
DANGANRONPA - Ordinary
챕터 3
젊은 아르티의 슬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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