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편은 본편의 스토리라인을 따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막간 QnA입니다.)
초고교급 행운/ 미마 켄토: 이런 코너가 있는 줄 몰랐네. 뭐, 난 탁구를 자주 했지. 운동부에는 들어 가라고 권유를 받았는데, 다들 하는 축구는 너무 평범해 보였고 이왕이면 실내 스포츠가 나아 보였거든.
초고교급 행운/ 미마 켄토: 나도 나름 뜬금 에이스나 1.5군 소리는 들었는데도, 진짜 초고교급 탁구선수랑 같은 동기가 되니까 확실히 프로는 기운부터 다르더라고. 미사토랑 한 번 장난으로 친 적 있는데, 뭣도 못하고 5분동안 21:0으로 완전 털렸어... 심지어 미사토는 진심으로 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초고교급 만화가/ 쿠키다 에리나: 당연히 만화 보는 거지!
초고교급 만화가/ 쿠키다 에리나: 에에, 근데 그건 내 재능이랑 너무 비슷한가? 그러면... 아! 나 베이킹도 좋아해! 언니랑 같이 반죽 빚어서 예쁜 모양 만들고 구워서 먹으면 엄청 기분 좋거든. 특히 언니가 직접 해주는 딸기잼 쿠키는 어느 제과점을 가도 절대 못 이기는 맛이라니깐. 기회만 되면 너희들도 꼭 나눠줄게!
초고교급 편집자/ 키유우나 테츠토시: 좋은 질문이구만. 내가 또 취미 부자거든. 아냐? 기본적으로 가끔씩 키는 방송이랑 소통하면서 게임도 좀 하고, 음악 편곡해서 한 음원 발매나 디제잉도 종종 하지. 내가 사진도 기가 막히게 잘 찍어! 프로 뺨친다고! 게다가...
이후, 키유우나는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취미들과 그것들을 해내는 스스로의 대단함을 설교했다.
초고교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자비에: 취미라. 딱히 내키는 것은 없어.
초고교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자비에: ...종종 내 집 복도에 진열된 유화들을 감상하고는 하지. 위대한 희대의 천재가 남긴 명작들만 모았으니. 그걸 취미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고교급 세공사/ 이와시게 요우겐: 어려운 질문이로군. 취미라는 것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그야 대부분의 범인들은 삶을 살아가며 하는 모든 행동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던가.
초고교급 세공사/ 이와시게 요우겐: 허나 말하지 않으면 차례가 넘어가지 않는 것인가... 음, 그래. 이 몸은 검술을 익혔다네. 현역 프로는 전혀 아니다만, 오만하게 들리더라도 그 실력만큼은 꽤나 나쁘지 않다고 자부하겠네. 덕분에 호신술을 익힌 료고쿠 제군이라도 이 몸이 전투력으로 당당히 제끼고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걸세!
초고교급 탁구선수/ 미사토 토시카츠: 아, 엄, 그게... 재미 없게 들리겠지만, 나는 취미가 딱히 없어. 저, 정말로. 미안.
초고교급 탁구선수/ 미사토 토시카츠: 나, 남는 시간에는 그럼 뭘 하냐고? 그, 그냥 연습하고, 경기 피드백 하고... 식단도 해. 지루하지?
초고교급 양궁선수/ 세키무라 레이카: 원래는 양궁이 취미였어. 정식으로 양궁선수가 된 건 그닥 오래 되지도 않았고. 그러니까... 대신 요즘은 독서를 취미로 들였어. 나 혼자서 하는 독서가 꽤 괜찮더라고.
초고교급 양궁선수/ 세키무라 레이카: 취향이라고는 딱히 없는데... 그냥 읽으면서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이 좋은 거니까.
초고교급 악세서리 디자이너/ 아리아케 츠무기: 어머, 크게 말해줄 일은 없겠네. 아쉬워라.
초고교급 악세서리 디자이너/ 아리아케 츠무기: 우후후, 비밀이야.
초고교급 바리스타/ 카시바 히로카츠: ...취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한 적은 없다. 내게는 그만큼 시간적인 여유가 크지 않다.
초고교급 바리스타/ 카시바 히로카츠: 허나 굳이 시간을 보낼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신문 등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종류를 가리지는 않지만 굳이 선호한다면 아마 연예계 속보겠군.
초고교급 비서/ 료고쿠 우사미: 취미입니까. 지금까지 의뢰인 분들을 서포트하면서 그 분들의 취미를 같이 소화하거나 요구에 따라 각종 취미를 적용했었습니다. 주 된 것으로는 연회 참석이나 사교를 위한 춤 등이 있습니다.
초고교급 비서/ 료고쿠 우사미: ...제가 선호하는 취미를 질문하십니까. 죄송합니다만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초고교급 악역배우/ 아소비베 아키에: 나? 관리하는 편이지. 축구 같은 운동 자주 하고, 헬스장도 가끔씩 다니고. 이래 봬도 내 지금 키에서 한 절반 정도는 노력으로 큰 거라고.
초고교급 악역배우/ 아소비베 아키에: 그것 말고는... 내 주 출연작은 전부 연극 쪽이지만, 뮤지컬도 꽤 자주 나오거든. 그래서 춤이랑 노래 실력에도 자신 있는 편이지. 들어 보고 싶으면 언젠가는 한 번 들려줄 수도 있어.
초고교급 양조자/ 시라하타 칸나: 우리 집에서는 딱히 할 게 없었는뎅. 그래서 양조장 일이 제일로 재밌었어.
초고교급 양조자/ 시라하타 칸나: 아! 대신 우리 맏언니가 맨날 방에 있는 피아노를 치는 걸 좋아하는데, 그거 진짜 듣기 좋았어! 나도 언젠가는 그런 거 쳐 보고 싶당. 그거 말고는... 일기 쓰기? 음... 이게 취미인가?
초고교급 천문학자/ 호시나 나츠키: 제, 제 취미라... 일과 취미가 맞는 편이죠. 머리를 식힐 때는 주로 십자말풀이나 스도쿠 같은 간단한 퍼즐을 풀면서 시간을 보내는 편을 선호해요. 저희 어머니가 이런 종류의 퍼즐을 꽤나 좋아하셔서 집에 관련된 책이나 문제 잡지가 많거든요...
초고교급 천문학자/ 호시나 나츠키: 그것들 다, 혼자 할 수 있어서 편할 걸지도 모르겠네요...
초고교급 소묘화가/ 쿠로누시 마사에: ...예전에는 있었어. 취미...
초고교급 소묘화가/ 쿠로누시 마사에: 더이상은 없어.
초고교급 정원사/ 아토 아키카: 하? 그런 건 왜 묻는 거야? 기분 나빠!
초고교급 정원사/ 아토 아키카: ...우리 아버지 논문을 좀 읽는데. 약학 관련으로 전공하면 모를 수가 없다고, 알아?! 모르면 네가 인생 헛 살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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